#소스 #향신료 #드레싱 #머스타드 #하프마요 외계인님, 음식이 심심할 때 어떤 소스와 향신료를 쓰시나요? 오늘은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소스와 향신료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입맛을 더하는 맛있는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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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외계 보고
- 2023년 인기 소스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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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제대로 즐기는 요즘 트렌드
- 낯설지만 찾게되는 맛 <드로게리아>
-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속 소스 이야기
- 소스 구매한다면? '제로&하프 소스' vs '일반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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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려 먹고, 찍어 먹는 배달 소스 BEST 5
피자, 바비큐, 튀김 등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배달 음식의 맛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소스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소스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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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끝을 완성해요🥫
심심한 요리에 약간의 가미를 통해 음식의 깊이와 풍미를 높이는 소스와 향신료. 치킨의 단짝 소스부터 건강을 생각하는 조미료까지, 소스와 조미료의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맛은 더하고 재료는 뺐어요 일반적으로 소스와 향신료의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은 편인데요.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첨가물을 최소화한 조미료와 소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천연 원료, 유기농 재료, 그리고 첨가물이 적은 제품들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죠.
가까운 마트에서도 가장 흔하게 접하는 소스인 케첩과 머스터드 소스는 물론 각종 샐러드와 드레싱까지 저칼로리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이 소스들을 낮은 칼로리의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단맛을 내는 성분에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덕분에 특유의 감칠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출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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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까지 생각한 드레싱 소스
생채소를 기반으로 한 샐러드는 건강식을 챙기거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죠. 하지만 샐러드에 뿌려먹는 드레싱 소스가 열량이 높고, 염분과 설탕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하지 못한 음식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샐러드를 챙겨먹는 이들 중 드레싱까지 건강을 고려한 경우가 많죠. 그중에서도 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는 좋은 효과가 있어요.
후라이드 치킨 '찍먹족' 주목 바삭한 치킨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이들은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하면서 소스를 추가해 찍어 먹는 것을 즐겨요. 이는 양념을 버무려 완성되는 양념치킨보다 바삭한 튀김의 맛을 더 오래 유지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소스는 치킨과 함께 가장 많이 주문되는 대표적인 사이드 메뉴가 되었죠.
그중에서도 배달의민족에서 후라이드 치킨과 가장 많이 주문된 소스는 '양념'이에요. 이미 양념소스가 발라진 양념치킨보다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이어서 매운 양념소스와 머스터드 소스, 마늘소스, 청양마요소스 순으로 많이 주문되었어요.
치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함께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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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도전해보고 싶어 😳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낯선 타지의 이색적인 소스와 향신료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도전해보고 싶어도 나에게 맞지 않는 맛이나 향을 가지고 있을까 걱정되셨던 분들은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가게를 주목해 주세요. 직접 체험해 보고 블렌딩도 할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그로서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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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작은 유럽, '드로게리아'
수입 식료품으로 가득한 드로게리아는 그로서리 편집샵이 공존하는 브런치 카페에요.
파스타면 종류만 120개에 세계 각국의 향신료와 소스, 다양한 종류의 치즈, 과자, 와인, 올리브 등 외국 식품점을 연상케 할 정도로, 수많은 수입 식료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드로게리아에 진열된 제품들을 보면, 제품의 특징과 먹는 방법 등, 수입 식료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이 적혀 있는데요. 드로게리아는 모든 제품을 맛과 밸런스, 친환경, 합리적인 가격 등을 기준으로 꼼꼼히 테스트를 거친 후 진열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하고 먹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직접 고른 과일로 만든 과일컵, 수제로 만든 건강주스와 밀크티, 바질 페스토, 피클, 그릭 요거트 등 드로게리아만의 핸드메이드 식료품도 판매하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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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drogueria_ha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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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도전에 용기를 주는 곳
드로게리아가 특별한 이유는, 다양한 종류의 향신료와 소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향신료 코너에 가면, 향신료마다 시향을 해볼 수 있는데요. 평소 만나보지 못했던 허브나 향신료를 직접 느껴볼 수도 있고, 이름도 처음 보는 낯선 향신료라도 친절한 설명과 향을 맡아보며 나만의 취향에 맞는 향신료를 찾아낼 수도 있죠. 그리고 브런치를 주문하면, 셀프바에서 다양한 소스를 맛볼 수도 있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해볼 수 있어요.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고려해 조금씩 달라져서, 갈 때 마다 새롭고, 햇살이 잘 들어오는 통창에 테라스와 드넓은 잔디밭도 있어 날이 좋으면 햇살과 바람도 만끽할 수 있는 드로게리아. 나만의 새로운 맛을 찾고 싶다면 드로게리아를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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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야 소스야 어디에서 왔니? 🥕
“밭에 당근과 샐러리, 생강과 허브가 자랄 무렵 우리 집에선 매년 우스터 소스를 만들었다. 요리할 땐 파는 걸 쓰지만, 소스로 쓸 땐 우리 집 게 아니면 허전하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주인공 이치코는 여름이 오면 밭에서 갓 수확한 채소로 홈메이드 우스터 소스를 만들어요. 당근과 생강, 샐러리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에 다시마, 후추, 각종 허브, 향신료를 더해 푹 끓인 뒤 간장과 설탕을 넣고 숙성하면 우스터 소스가 만들어지죠. 때로, 단맛을 더하기 위해 남은 잼을 넣기도 하고요.
아마, 이 장면을 보고 놀란 분들도 계실 거예요. 보통 우리나라에서 우스터 소스는 돈까스 등 튀김 요리에 곁들이거나 오므라이스, 찹스테이크 등 달콤한 요리를 만들 데 쓰이기 때문에 야채 베이스의 소스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거든요.
이렇듯, 우리가 평소에 완제품으로 즐기는 다양한 소스들은 그 원재료를 들여다보면 새롭게 느껴지기도 해요. 굴소스, 갈릭소스, 바질 페스토처럼 이름만 들어도 ‘이 재료로 만들어졌구나!’ 라고 짐작하기 쉬운 것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거든요. 오늘날처럼 대량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지기 전에는 각 가정에서 직접 소스를 만들었기 때문에, 집집마다의 특색이 담겨 더욱 다채로웠을 거고요. 이치코의 우스터 소스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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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정에서 흔히 즐기는 소스들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볼게요.
- 데리야키 : 미림(맛술)을 기본으로 설탕, 간장, 청주를 더해요.
- 데미글라스 : 잘게 부순 소뼈를 버터, 토마토, 와인, 후추 등과 함께 바짝 졸여 만들어요.
- 마요네즈 : 달걀 노른자, 식용유, 식초 또는 레몬즙으로 만들어요.
- 막장 : 메주를 빻은 가루에 밀이나 보리, 소금을 넣어 10일 가량 숙성해요.
- 사워크림 : 생크림을 발효시켜서 만들어요. 발효 과정에서 신맛을 띠게 돼요.
- 오리엔탈 드레싱 : 잘게 썬 야채에 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 소금 등을 더해 만들어요.
- 타르타르 : 마요네즈에 잘게 썬 양파나 피클, 파슬리 등 다양한 재료를 섞어요.
- 폰즈 : 감귤류의 과즙에 미림, 가쓰오부시, 다시마를 넣고 끓여 만들어요.
- 홀그레인 머스타드 : 갈지 않은 겨자씨에 식초, 설탕, 소금을 더해요.
- XO소스 : 가리비, 새우 등 해산물을 말려서 다진 뒤 고추, 양파, 마늘과 함께 조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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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와 죄책감을
'1/2'로 덜어냈어요! 😀
지난주, 소스와 향신료 어떤 것을 구매하시나요? '제로&하프 상품' vs '일반 상품' 먹취향 조사에서는 64.2%의 외계인 친구들이 저당, 저칼로리의 제로&하프 상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했어요! 다른 외계인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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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하프 상품 (64.2%)
🧂 요즘 제로/하프 상품도 대체 당을 써서 오리지널 소스와 맛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최근 건강 관리를 하면서 당류를 체크하게 되는데요. 당 함량을 생각하면 일반 오리지널 소스 먹기가 망설여져요! 🥫 소스를 저도 모르게 듬뿍 뿌려 먹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필연적으로 건강을 생각하게 돼요.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조금 비싸도 하프 상품을 구매합니다! ⚖️ 최근 모든 소스류를 제로 혹은 하프로 구매해요! 일반 상품보다 설탕 함유량이 적어서 좀 더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제로까진 아니어도 하프 상품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
일반 상품 (35.8%)
🙂 요즘 제로 식재료가 많이 출시되어서 몇 번 사먹어봤는데요. 생각했던 맛에서 2%가 부족한 경우가 많았어요. 평소 고르던 소스로 그냥 뿌려먹고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는 따로 음식을 준비하는 편이에요! 🌭 하프나 제로는 맛이 부족해요. 칼로리를 생각해서 소스보다는 주재료를 바꾸는 편입니다. 😎 소스와 향신료들이 모여 저의 음식을 만드는데, 모든 소스와 향신료를 0 혹은 하프 제품으로 사는건 맛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어요ㅠㅠ 딱 다이어트용 소스 2가지만 0 혹은 하프로 구매하고, 나머지는 무조건 일반 상품을 구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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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아침 식사 'OO'에서 해요! 🍳 최근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당연히 식사인데요. 평소 잘 챙겨 먹지 않았던 아침 식사도 여행지에서는 꼭 챙겨먹게 되기도 하죠. 그렇다면 외계인님의 여행지 아침 식사는 보통 어디에서 시작하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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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계인 여러분들의 취향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공개할게요.
참여해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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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레터는 스시리우스🐟, 마요다즈🍼, 아이엠프루트🍑 피자도우너🍕, 프로치토스🥓, 제다이치즈🧀, 스팍게티🍝 가 함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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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foodworld_letter@woowahan.com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2 장은빌딩 2층 1600-7001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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