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날 #친환경 #외식업 #트렌드 #그린슈머 안녕하세요 외계인 님 🙌 외식업 분야에서도 친환경적인 선택과 행동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어요! 환경을 날을 맞이해 친환경 외식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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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외계 보고
- 배달 채소 인기 순위
- 친환경을 실천하는 외식업 트렌드
- 친환경 그로서란트, 꽃밥에 지다
- 지구의 미래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 '일반 농산물'VS'친환경 농산물' 외계인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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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구인들은 친환경 실천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기도 해요. 채식은 축산 산업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자원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나와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채식, 배민에서는 어떤 채소들이 인기가 많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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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외식업,
우리와 함께 갑시다 🤝🏻
일상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방법 중 하나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제로웨이스트'에요. 제로웨이스트의 기본 원칙은 ‘4R’로 정의할 수 있는데요. 4R이란 줄이기(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le), 대체하기(Replace) 4가지 방법을 뜻해요.
하나하나 따져보면 모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데요. 먹지 않는 반찬과 그릇을 받지 않는 것 만으로 쓰레기 자체를 줄일 수 있고요. 플라스틱 용기나 아이스팩 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다시 사용하고, 버릴 때에는 깨끗이 비우고 분리해 재활용하죠. 그리고 장을 볼 때 장바구니를 챙기면서 비닐봉지를 대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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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슈머,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이처럼 환경적인 요소를 고민하여, 물건이나 음식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그린슈머'라고 부르는데요. 이들은 소비를 통해 발생되는 폐기물 문제에 관심이 많아요. 그린슈머는 제품을 구매할 때도 이 제품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까지 고려해요.
다행스럽게도 국내에는 이미 많은 이들이 친환경 소비에 적극적이에요.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비교공감 품질 비교정보의 영향력 조사결과(2022년)>에 따르면 82.3%의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요. 이 중에서도 93.3%의 소비자는 가격이 더 비쌀지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어요.
자연과 지역을 지키는 로컬푸드
자연을 지키는 일은 곧 지역의 로컬푸드를 살리는 일이기도 해요. ‘친환경' 키워드가 이슈가 될수록 *푸드 마일리지가 적은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 식재료를 찾는 지구인이 늘어나기 때문인데요. 로컬푸드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운동과도 깊은 관계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국산 재료와 국내 양조장에서 만든 로컬 맥주가 인기인데요. 맥주의 주 재료인 맥아, 홉, 효모 등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지만, 로컬 양조장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국산 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지방 여행과 함께 그 지역의 로컬 맥주를 경험하는 것이 필수 요소가 되었죠. 이런 활동은 낙후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푸드 마일리지 : 농축수산물이 생산된 이후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할 때까지 이동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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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건강하게 먹고 구매해요!
친환경 그로서란트 🪴
외계인님은 ‘그로서란트’를 아시나요? 그로서란트는 식료품점인 그로서리(Grocery)와 레스토랑(Restaurant)의 합성어로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그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공간을 의미해요. 오늘은 친환경 레스토랑과 그로서란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특별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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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그 자체, 꽃밥에 피다.
'꽃밥에 피다'는 친환경 외식문화 브랜드로, 2015년 친환경 식품 전문 기업 ‘네니아’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농인 법인에서 직접 운영하며, 유기농 농장에서만 재료를 납품받고 있어요. 현재는 인사동에 친환경 한식 레스토랑과 북촌에 친환경 그로서란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식 레스토랑은 미슐랭에 무려 5번이나 선정된 맛집으로 친환경 유기농 재료만을 사용한 채식 위주의 정갈한 한식을 먹을 수 있고, 그로서란트에서는 음식과 더불어 친환경 식재료도 함께 구입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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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flowerrice_offi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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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끼에 이 모든 것을 담아냅니다.
‘좋은 먹거리로 더 나은 세상을 그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질 정도로 친환경에 진심인 '꽃밥에 피다'는 자연 재배된 생생한 채소의 맛, 이 시기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제철의 먹거리, 국산 재료 등을 지향하고 있고, 이 외로도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가치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곳이에요. 게다가 '꽃밥에 피다' 온라인 몰에서도 일부 음식과 재료를 만나볼 수 있어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매장에서 신선한 친환경 밥상을 먹고 싶다면, 종로구 '꽃밥에 피다'를 방문해보세요.
•꽃밥에 피다 레스토랑 위치 : 서울 종로구 인사동16길 3-6 •꽃밥에 피다 그로서란트 위치 : 서울 종로구 북촌로 39 1층 꽃밥에 피다 온라인 몰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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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지구의 식량을 지켜요 🦸
외계인님은 지구의 곳간이 바닥나는 상상을 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현재 우리가 누리는 먹거리는 100%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에요. 농업과 산업의 발전이 같은 땅 안에서 더 많은 식물이 자라나도록, 더 크고 영양가 있는 열매를 맺도록 만들어준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평한 식량 분배는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2022년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인구 80억 명 중 30억 명 정도는 식량 부족을 겪고 있고, 지구의 땅과 물이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은 점점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해요. 때문에 많은 영화에서는 현대인의 식량 소비 문화를 꼬집거나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다루고 있어요.
예를 들어, 영화 ‘옥자’에는 식량 사업 목적으로 개량된 슈퍼 돼지가 등장하죠. 큰 몸집과 영리한 두뇌를 가졌을 뿐 아니라 인간과의 깊은 교감을 보여주는 옥자를 통해, 우리는 ‘더 맛있고 푸짐한 고기’와 윤리 사이에서 깊은 고찰을 하게 돼요.
더 나아가, 영화 ‘인터스텔라’는 가까운 미래에 황폐화된 지구를 보여줘요. 기상 악화로 매일 대형 모래 폭풍이 불고, 재배 가능한 농산물은 옥수수 뿐이라 전 세계가 식량 부족을 겪지요. 때문에 과학이 후퇴하고, 인구의 대부분이 농사에 종사하는 모습은 지구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 책임감을 일깨워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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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 🌏
남는 음식과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지구 환경을 개선하고, 식량이 부족한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일상 속에서 다음 방법을 실천해보세요.
①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일회용 수저, 포크 안 주셔도 돼요’, ‘김치 등 무료 반찬은 안 주셔도 돼요’ 옵션을 사용해주세요. 음식물 쓰레기 뿐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가게 운영에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2019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로 2,600억 원 가량이 절감되었어요.
② 음료를 주문할 때는 일회용컵이 아닌 개인 컵을 사용해보세요. 배민 앱에서도 카페 카테고리 포장주문 시 ‘개인 컵 사용’을 선택할 수 있어요.
③ 음식을 먹기 전, 미리 소분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본죽과 같은 일부 가게는 배달 앱에서도 소분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요.
④ 식재료마다 알맞는 보관 방법을 알아두세요. 전문가의 노하우를 참고하면, 가정에서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2050년이 되면 지구의 인구는 90억~100억 명에 이르게 된다고 해요. 그때가 와도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함께 노력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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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농산물을 더 많이 찾아요 🥦
지난주, '일반 농산물' vs '친환경 농산물' 먹취향 조사에선 69.6%의 외계인 친구들이 일반 농산물을 구매한다고 응답했어요. 다른 외계인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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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농산물이 좋아요(69.6%)
👩🏻🍳 유기농 농산물이 좋은 건 알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요. 높은 수준의 건강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 보니 아무리 좋아도 선뜻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 유기농 제품 등의 인식이 긍정적이긴 하지만, 아직 대체 불가 식품은 아니니 꼭 먹어야 한다는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최근 물가 인상도 한몫하고 있고요!
👩🏻🔬 영양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들은 적이 있어요. 또 무조건 ‘화학’, ‘합성’이라고 해서 몸에 나쁜 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어요. 화학 비료도 자연에서 발생한 ‘인’ 등으로 만드는걸요! |
친환경 농산물이 좋아요(30.4%)
🧑🏻💻 물로 제대로 씻기지 않은 잔류 농약이나 화학물질은 차곡차곡 몸에 쌓인다고 들었어요. 값을 좀 더 지불하고서라도 내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싶어요. 이런 선택이 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 제 입맛에는 친환경이 맛있어요. 말 그대로 환경에도 좋고요. 작물도 계속 키우면 땅이 힘들어서 쉬어야 한다는데 농약을 뿌린 땅은 더 심하지 않을까요?
👩🏻🌾 친환경에 대해서 한번 알면 빠져나오기 힘든 것 같아요.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어디까지 안전성을 검증하는지 자세히 알게 된 이후부터는 가격이 조금 높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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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면 요리에 '더' 어울리는 얼음은? ❄️
덥고 습해지는 날씨, 여름을 대표하는 면 요리인 냉면과 콩국수! 두 음식 모두 시원한 얼음이 들어가는데요. 우리 외계인 여러분들은 냉면과 콩국수에 어떤 얼음을 넣어 먹는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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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계인 여러분들의 취향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공개할게요.
참여해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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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계레터는 어떠셨나요?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희가 준비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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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레터는 스시리우스🐟, 마요다즈🍼, 아이엠프루트🍑 피자도우너🍕, 프로치토스🥓, 제다이치즈🧀, 스팍게티🍝 가 함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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