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시작 #애피타이저 #전채요리 외계인님은 새해를 어떻게 시작하고 계시나요? 새 출발을 맞이하는 연초인 만큼, 오늘은 음식의 첫 맛을 장식하는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준비했어요! 여러분의 맛있는 2024년을 응원하면서 올해의 첫 외계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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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외계 보고
- 입맛을 돋우는 채식 요리 BEST 5
- 애피타이저 트렌드와 이모저모
- 스몰 디쉬가 일품인 <팩피 : FAGP>
- 영화 <라 따 뚜이>와 수프 이야기
- 양식 애피타이저 vs 한식 애피타이저 그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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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 가볍게 먹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채식 메뉴를 꼽을 수 있죠.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적당한 포만감으로 입맛을 돋우기 때문에 이후에 먹을 메인메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배달로 가장 많이 주문되는 채식 요리는 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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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해요 💪🏻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두렵고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들기도 하죠! 식사에서도 처음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오늘은 식사의 첫 맛을 장식하는 애피타이저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애피타이저, 왜 먼저 먹을까 코스 요리에서 애피타이저의 역할은 본 식사를 하기 전에 가볍게 배를 채우며, 식욕을 돋게 만드는 것인데요. 때문에 대부분의 애피타이저는 신선하고 자극이 적은 맛이 특징이에요. 즉, 적당한 균형감으로 메인요리의 맛을 해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식전에 가볍게 전체요리를 먹으면 위장에 음식이 들어간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이후에 메인 요리를 먹게 될 때 배탈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울 수 있죠.
또 애피타이저는 파티나 행사 등에서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핑거푸드나 주류를 먹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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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애피타이저에서 메인요리로 최근에는 식전 음식으로만 여겨지던 간편식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어가고 있어요. 일상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점점 바뀌고 있는데요. 배민앱 이용 고객 대상 설문 결과 약 80%의 응답자가 간단한 음식도 식사로 인식하고 있었죠.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음식은 단연 샐러드에요!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샐러드를 먹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매일 같은 시간에 정기구독을 하며 먹거나, 출근길 샐러드 자판기에서 뽑아 먹기도 하죠. 이처럼 식사와 간편식을 오가며 샐러드를 챙겨 먹는 주문은 쭉 늘어나고 있어요. 배달의민족에서도 샐러드의 주문은 2020년 대비 2023년 약 85% 증가했답니다.
정갈한 한식 애피타이저는 어때요 나라마다 고유의 음식이 다르듯, 애피타이저의 모습도 다양한데요. 보통 서양식 코스 요리에서는 샐러드와 수프 등을 메인 요리를 맛보기 전에 가볍게 먹죠. 한식에서는 먹는 메뉴에 따라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맛볼 수 있는데요. 국수 등 국물 요리에는 된장 쌈밥이나 보리밥이, 코스요리에서는 죽과 산적이 대표적이죠. 배달로 가장 많이 주문되는 죽 요리는 야채죽, 전복죽, 김치죽, 호박죽인데요. 애피타이저로 먹는 죽 역시 메인 메뉴에 따라 다양하게 나올 수 있어요.
그리고 2024년에는 한식의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근 외식업계에 불고 있는 한식당의 변화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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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피타이저는 처음이지? 😉
메인 요리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입맛을 돋구어 주는, 화려한 애피타이저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애피타이저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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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블루리본도 인정한 팩피 : FAGP 100%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성수동 팩피는 Freaking Awsome Good Pasta의 줄임말로, 수년간 미슐랭과 블루리본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은 맛집이에요. 특히 애피타이저로 간편하게 먹기 좋은 스몰 디쉬 또한 유명한데요.
시즌에 맞춰 개발되어 매 시즌 새로운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스몰 디쉬는 예사롭지 않은 비주얼과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창적인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이번에는 자색고구마와 적양배추를 활용한 보랏빛의 스몰 디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를 맛 본 사람들은 계속해 감탄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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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타이저가 훌륭하면, 메인도 훌륭하다 이곳에는 국내외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종혁 셰프가 대중적인 파스타 장르를 자신만의 창의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개성 넘치는 메뉴들이 많은데요.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지 않는 사람 모두 반한다는 고수 파스타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봉골레, 흰살생선, 감바스 파스타 메뉴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일부 메뉴들은 밀키트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팩피의 파스타 맛이 궁금한 사람은 온라인에서 주문해 먹어볼 수도 있답니다.
메인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애피타이저처럼 한 해의 시작을 더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맛있는 한 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때요?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팩피를 방문해 보세요.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36 102호
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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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어디까지 먹어봤나요? 🥣
외계인님은 뷔페에 가면 어떤 메뉴부터 드시나요? 더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기 위해서는 샐러드-수프-메인 순으로 먹으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수프와 같은 애피타이저가 식욕을 돋구고, 빈 속을 달래주기 때문이죠. 아마도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수프(Soup)’ 하면 하얗고 부드러운 크림수프를 떠올릴 텐데요. 오뚜기의 시판 제품 덕택에 가장 익숙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프는 끓는 물에 재료를 넣어서 육수를 우려내는 모든 음식을 일컫는 단어로, 사실 우리나라의 국 또는 탕과 같은 포지션이에요. 종류도 맑은 것부터 걸쭉한 것, 육류·생선을 넣은 것부터 곡류만 쓴 것까지 아주 다양하죠. 그래서 들어간 재료에 따라 애피타이저의 역할 뿐 아니라 든든한 식사가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미국의 ‘치킨누들수프’는 우리나라의 죽처럼 감기몸살에 걸렸을 때 먹는 음식으로, 앤디 워홀의 작품으로 유명해진 ‘캠벨 통조림 수프’ 역시 치킨누들과 토마토가 가장 인기 있는 맛이죠. 🥫
애니메이션 <라 따 뚜이>에서도 주인공들의 첫만남은 수프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주방 잡일을 담당하던 링귀니가 실수로 수프를 망치게 되고, 이것을 생쥐 레미가 각종 재료를 넣어 되살려내거든요. 코스의 시작을 담당하며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뿐 아니라 레스토랑의 첫인상까지 결정하니, 수프의 맛이 아주 중요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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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정해진 재료나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먹고 싶은 재료를 넣고 푹 끓이면 되거든요. 직접 만든 건강식 수프는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죠. 소고기와 각종 야채, 버터, 카레가루로 만든 ‘마녀스프’가 대표적인 다이어트 레시피고요.
그렇다면 2023년 한 해, 배민 앱에서는 어떤 수프가 가장 사랑을 받았을까요? 주문 순위를 살펴보았습니다.
- 1위 : 오늘의 수프 🥇
- 2위 : 양송이/머쉬룸 수프 🥈
- 3위 : 모짜렐라 크림 수프 🥉
- 4위 : 베이컨 치즈 포테이토 수프
- 5위 : 단호박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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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애피타이저의 가벼움이 좋아요! 🥗
지난주, 외계인 친구들이 더 선호하는 애피타이저 종류 ‘한식 애피타이저’ vs ‘양식 애피타이저’ 먹취향 조사에서는 64%의 외계인 친구들이 양식 애피타이저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어요. 다양한 의견을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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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애피타이저 (64%)
🥗 양식에서 애피타이저 문화가 퍼지기 시작했고, 애피타이저 하면 푸릇푸릇한 채소에 다양한 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가 가장 먼저 생각나기 때문이에요! 간단한 샐러드에 따끈한 빵과 수프를 함께하면 느끼한 양식도 많이 먹을 수 있어요! 🍋 아직까지는 한식 애피타이저가 익숙치 않은 것 같아요. 샐러드와 같이 가벼운 애피타이저를 선호해요! 🥐 멋드러진 양식 애피타이저를 접하게 되면 꼭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해외의 분위기를 얕게 나마 알 수 있어서 양식 애피타이저를 더 좋아해요! |
한식 애피타이저 (36%)
🥬 한식! 특히 할매니얼(쑥, 흑임자, 약과 등) 디저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식 애피타이저를 골랐어요! 🍲 간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흰쌀죽처럼 한식 애피타이저로 속을 편안하게 하고 본 요리를 즐긴다면, 음식 본연의 맛을 더 잘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 어떤 한식당에서 식사를 한 적 있는데, 이 때 먹은 애피타이저 맛을 아직도 기억해요. 사실 양식 애피타이저에 비해 한식 애피타이저는 흔치 않고, 이렇게 파인다이닝을 가야지만 먹을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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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뜨끈한 면요리 속 육수는 당연히 ‘OO’ 🍜 온몸이 떨리는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요. 이럴 때 몸을 녹이는 따끈한 국물에 담긴 겨울 면요리가 생각나곤 하는데요. 같은 면요리라도 어떤 육수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다양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계인 친구들은 겨울 면요리에 들어가는 육수, 무엇을 더 좋아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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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계인 여러분들의 취향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공개할게요.
참여해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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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레터는 스시리우스🐟, 마요다즈🍼, 아이엠프루트🍑 피자도우너🍕, 프로치토스🥓, 제다이치즈🧀, 스팍게티🍝 가 함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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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foodworld_letter@woowahan.com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2 장은빌딩 2층 1600-7001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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