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시작 #외식업 #트렌드 #데이터 #외계레터 안녕하세요. 외식업계인, 외계인 여러분 🙌 첫 편지는 ‘시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의 ‘시작'을 생각하며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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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외계 보고
- 맛집 탐방의 시작,
요즘 지구인들의 맛집 검색 방법
- 영화 속 시작 이야기.
영화 아메리칸셰프의 ‘쿠바샌드위치’
- 어린시절의 시작을 간직한 문방구
카페 ‘재건사커피'의 맛있는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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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계인들은 맛집에 가고 싶을 때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일단 찾죠. 그래서 준비했어요. 요즘 지구인들은 이렇게 맛집을 찾고 있대요.
찾는 서비스가 남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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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평균 평점 4.0 이상
지도 앱에서 바로 맛집을 찾는 지구인들이 늘고 있어요. 특시 카카오맵 이용 지구인들은 평점이 솔직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인지 카카오맵 평균 평점 4.0 이상의 음식점은 신뢰할 수 있대요.
새로운 ‘검색’ 플랫폼 틱톡
한국 10대의 총 사용시간 19.4억 분을 차지한 앱. 틱톡. 요즘 Z세대들은 틱톡을 검색 플랫폼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틱톡에서 ‘맛집’을 검색하죠. 틱톡은 제목, 해시태그, 설명란에 적은 내용 모두 검색이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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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맛집
아이돌팬들은 트위터에서 최애에게 맛집을 추천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이라면 믿을만하죠. ‘최애 아이돌 + 맛집 + 지역’ 해시태그로 표현하는데요. 한 트위터리안은 이런 해시태그가 많아지자 트위터 맛집 검색기도 만들었다고 해요.
맛집을 넘어선, 누군가의 ‘인생맛집'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이종국 교수님은 SNS의 약 800만개의 키워드를 분석했어요. ‘인생맛집'의 후기는 그냥 ‘맛집’과 달리 4가지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었대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인생맛집 후기 분석 결과 바로보기 >
몇 년 전만 해도 ‘지역+맛집’ 조합과 진짜 후기에 나올법한 ‘JMT, 친구랑’같은 단어로 검색했었는데요. 요즘 지구인들은 ‘웨이팅, 내돈내산, 재방문’ 등의 키워드로 검색한대요. 내일은 또 어떤 키워드가 떠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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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배민에서는 어떤 메뉴가 인기있었을까요. 작년 한 해 총 1천 9백만개의 메뉴가 검색되었는데요. 주문을 위해 마음 먹은 키워드를 검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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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를 기억하세요?
문구점도 아니에요. 문방구. 아이들의 오래된 추억이 살아있는 곳. 학기가 시작하면 북적이던 그 곳. 1968년 안성에도 학생들이라면 모두가 알 정도로 유명한 문방구가 있었어요. 60년의 세월을 간직한 ‘재건문구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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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은 흘러, 카페가 되었습니다?
2018년, ‘재건문구사’는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재건사커피’로 바뀌었어요. 하지만, 주민들 마음 속에 오랫동안 간직된 흔적을 존중하며 ‘재건문구사’의 가치가 그대로 보존되었답니다. 그 시절을 간직하고 있는 ‘재건사커피’를 소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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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사커피'는 문구가 맛있어요.
이 카페에 파는 굿즈는 특별해요. 재건 문구사의 브랜드를 따 연필, 지우개, 노트 등 온 문구류를 팔고 있는데요. ‘연필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단짝은 단연 지우개다.’처럼 각 문구마다 따뜻한 의미를 품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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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곳에서는 원두도 직접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원두 이름도 참 재밌어요. 다크하면서 묵직한 원두는 ‘만년필’, 산뜻하고 꽃과 과일향이 나는 원두는 ‘색연필’로 문구 컨셉에 진심이랍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처음’은 시간이 흘러 낡고 오래된 무언가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의 가치는 늘 소중하고 따뜻하죠. 마치 재건사커피를 보고 떠올린 재건문구사 사장님의 처음처럼요.
처음이 떠오르는 재건사커피가 궁금하다면?
위치 : 경기 안성시 중앙로400번길 9-1 인스타그램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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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 아메리칸 셰프(Chef,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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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꿈을 시작해요 🏃💨
영화 아메리칸셰프의 주인공 ‘칼'은 요리를 사랑해요. 하지만, 정작 일터에서는 레스토랑 사장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채, 영혼 없는 요리를 반복하죠. 그러던 어느 날, 비평가의 한 마디에 자존감이 무너진 그는 레스토랑을 그만둡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요리는 바로 ‘쿠바샌드위치’. 간단하고 평범하지만, 가장 자신 있는 메뉴에요. 이후, 칼은 아들과 함께 푸드트럭을 타고 미국 전역을 누벼요. 샌드위치를 만드는 그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죠. 끝인 줄 알았던 순간, 인생의 전성기가 시작된 거예요.
“난 이 일을 사랑해. 요리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나도 거기서 힘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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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미국에서는 매달 ‘대퇴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도 신규입사자 중 절반 이상이 2년 이내, 90% 이상이 5년 이내 퇴사하고 있고요. (잡코리아 조사 결과)
‘평생 직장’의 개념이 점점 희미해지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거예요.
외계인 여러분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하고 있나요? 아니면, 아직 가슴 속에 묻어둔 꿈이 있나요. 모두가 각자의 ‘쿠바샌드위치’를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외계레터가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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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삼겹살 데이가 있어요. 외계인 여러분들은 삼겹살을 어떻게 즐기시나요? 여러분의 취향을 선택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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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외계인 여러분들의 취향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공개할게요.
참여해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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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계레터는 어떠셨나요?
원하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희가 준비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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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레터는 스시리우스🐟, 마요다즈🍼, 피자도우너🍕, 프로치토스🥓, 제다이치즈🧀, 스팍게티🍝 가 함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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