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면과 가장 많이 주문된 메뉴는?
• 짜장면과 관련된 재밌는 데이터
• 세상 힙한 중식당, 소스윗예스 
• 짜장면은 희망, 영화 김씨표류기 
• '음식의 색감'VS'다른 요소' 외계인의 선택은?

중식당의 편견을 깨라! 소스윗예스

강남 가로수길에 위치한 ‘소스윗예스(Sauce With Yes)’는 퓨전 중국 음식점인데요. 일반적인 중식 음식점과는 달리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마치 미래 시대의 중국집 같답니다. 특히 여기서 파는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 에 불향은 기본이고 부드러운 등심 스테이크와 달걀 후라이가 얹어서 나오는데, 이 셋의 조화가 환상이라고 해요.

맛도 YES! 굿즈도 YES!

매장 안에는 마치 편집샵처럼 소스윗예스 로고가 박힌 트렌디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소스윗예스 로고와 캐릭터가 프린팅된 티셔츠, 양말, 모자,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해요. 게다가 다양한 맛의 시그니처 고량주 하이볼과 에이드도 팔고 있는데, 음료를 담은 귀여운 유리잔도 굿즈로 판매 중에 있어요. 맛있는 음식과 유니크한 굿즈, 그리고 힙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소스윗예스에서 특별한 블랙데이를 보내보는 것은 어때요?

주소 :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7-16 1층

소스윗예스 더 알아보기 >

짜장면의 또 다른 이름, ‘희망’ 🏝️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음식, 짜장면. 주머니가 가벼울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즉석 제품을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죠. 그러나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짜장면은 졸업이나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값비싼 메뉴였어요.

영화 ‘김씨표류기’에는 그보다도 더 귀한 짜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인생이 풀리지 않아 목숨까지 버리려 했던 ‘김씨’는 뜻하지 않게 한강 밤섬에 표류하게 돼요. 그렇게 무인도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버려진 짜장라면 봉지를 발견하죠. 그때부터 ‘짜장면을 먹고 싶다’라는 강렬한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그는 지난날을 크게 후회해요. 친구들이 건네는 짜장면을 만류하고 당구를 쳤던 일, 회사에서 다 같이 짜장면을 시킬 때 혼자 울면을 주문했던 일을 떠올리며 괴로워하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익명의 누군가가 짜장면 배달을 보내주지만, ‘김씨’는 한사코 거절해요. 그리고 이렇게 전하죠.

“저에게 짜장면은 희망입니다.”

그 후, ‘김씨’의 짜장면을 위한 투혼이 시작돼요. 새똥에서 찾은 씨앗으로 농사를 짓고, 옥수수를 빻아 반죽을 만들죠. 마침내 완성한 짜장면을 한 입 먹는 순간, 그는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언뜻 코미디로 보이지만 여기서 짜장면은 강한 의지와 성취감을 상징해요. 실제로 삶에 미련이 없던 ‘김씨’는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자 의욕적으로 변하죠. 마음을 굳게 먹고, 계획을 세워 스스로 목표했던 바를 이룬 거예요.

이렇듯 아주 평범한 메뉴도, 누군가의 삶에 변화를 주는 뜻깊은 음식이 될 수 있어요. 오늘만큼은 짜장면 한 그릇을 통해 희망을 느껴볼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아요 🌈

지난주, ‘눈으로 먼저 먹어요 vs 색감보다 중요한게 있어요’에선 59.5%의 외계인 친구들이 메뉴 선택에 있어 색감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어요. 다른 외계인 친구들의 여러 의견도 확인해보세요.

가공식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음식 역시 과학과 접목되어 끊임없이 발달해왔어요. 과학과 식품을 접목시킨 대표적 음식인 ‘가공식품’에 대해 외계인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외계인 여러분들의 취향은 다음 뉴스레터에서 공개할게요.

참여해주신 분들 중 10분을 선정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5,000원'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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